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

술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위스키 브랜드인 조니워커입니다. 저도 술을 좋아해서 가끔 마트가서 한병씩 사오는데요, 최근에 친구집에 놀러갔다가 너무 맛있는 양주를 발견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하야 조니워커 블루라벨! 고급스러운 포장과 라벨 디자인 덕에 선물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이 양주는 과연 얼마일까요?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조니워커 블루라벨(Johnnie Walker Blue Label)은 세계 최고의 위스키 중 하나로 손꼽히며, 영국 왕실과 엘리자베스 2세 여왕으로부터 품질을 인정받은 유일한 블렌디드 스카치 위스키입니다. 이 술은 스코틀랜드 전역에서 생산된 최상급 보리만을 엄선하여 만든 몰트 위스키와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 한 후, 최소 3년 이상 숙성시켜 완성됩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깊고 풍부한 맛과 향뿐만 아니라 병마다 고유 번호를 부여하며 철저한 품질관리를 하고있어 더욱 가치있는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블루라벨과 블랙라벨의 차이는 뭔가요?
가장 큰 차이점은 라벨 색깔입니다. 파란색인 블루라벨은 숙성기간이 최소 12년 이상이고, 검은색인 블랙라벨은 6년이상이랍니다. 물론 맛에서도 차이가 나는데요. 아무래도 오래 숙성시킨만큼 깊은맛이 난다고 하네요.

블루라벨은 무슨 뜻인가요?
우리가 아는 조니워커 시리즈중 최상위 라인업인 블루라벨은 ‘푸른색’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어요. 병 색깔 자체가 푸른색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그리고 라벨 디자인 역시 파란색이라 더욱더 눈에 띄는데요. 그렇다면 과연 얼마나 특별하길래 이렇게 비쌀까요?

조니워커 종류는 어떻게 되나요?
조니워커는 크게 12년산, 18년산, 21년산, 30년산 이렇게 네가지 등급으로 나뉩니다. 숫자가 높을수록 비싸고 그만큼 값어치를 하는 술이기 때문에 선물용으로는 최고죠. 다만 도수가 40도 이상이라 알콜향이 강하기 때문에 처음 드시는 분이라면 얼음잔에 희석해서 먹는걸 추천드립니다.

조니워커 블루라벨 가격은 얼마인가요?
위스키 시장에서도 고가인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700ml 용량기준 백화점에서는 약 45~50만원 선이며, 면세점에서는 $300 내외라고 합니다. 최근엔 코로나19 여파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지면서 국내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서 웃돈을 주고 거래되는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제 코로나가 끝났으니 면세점에서 저렴 하게 구매 하면 되겠죠 여행 가실때 면세점이 들려서 구입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면세점 말고 다른 곳에서도 팔긴 파나요?
아니요. 국내에서는 구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백화점 같은 곳에선 판매하지만 워낙 고가라 쉽게 손이 가지 않는건 사실이죠. 그래서 대부분 사람들이 해외여행 가는 지인에게 부탁하거나 공항 면세점에서 구입한답니다. 그리고 한국 입국 시 1리터 이상 주류는 세관신고 대상이니 참고하세요~

그럼 얼마나 저렴한가요?
인터넷 최저가 대비 무려 10만원 가까이 저렴하답니다. 만약 2병이상 구매한다면 15만원 가량 차이가 나겠네요. 이렇게 되면 그냥 사는것 보다 직구 하는게 이득이겠죠? 게다가 배송비 무료라는 점~~ 관세청 홈페이지 들어가서 개인통관고유번호 발급받으면 되는데 엄청 쉬우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음에 검색 하면 다나와용^^

조니워커 블루라벨 도수는 어떻게 되나요?
조니워커 블루라벨의 알코올 도수는 43% 입니다. (750ml 기준)

조니워커 블루라벨 맛있게 먹는 방법 알려주세요!
조니워커 블루라벨은 스트레이트나 온더락으로 마셔도 좋지만 칵테일 베이스로도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레시피로는 ‘조니레몬’이라는 이름의 칵테일이 있으며, 레몬주스 1온스, 설탕시럽 1/2온스, 얼음 4개, 조니워커 블루라벨 1온스를 쉐이커에 넣고 흔들어주면 됩니다.

비싼만큼 값어치를 하는 조니워커 블루라벨! 특별한 날 혹은 기념일에 마시면 좋을 것 같아요. 하지만 과음은 금물이라는 점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