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장인물 인물관계 줄거리

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1월 1일 시작한 웹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내 남편과 결혼해 줘라는 드라마가 tvn에서 방송됩니다 

드라마를 보기전에 기본적인 내용들을 숙지하고 본다면 조금 더 즐거운 드라마 감상 시간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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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줄거리

노자의 명언 "원수가 있다면 강가에 앉아서 기다려라. 원수의 시체가 떠내려 올 것이다."를 소개하며, 이는 많은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말이었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사람들의 의지대로 되는 법이 없기 때문에, 원수의 시체를 보지 못한 '을'의 시체만이 강가에 떠돌며 오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에 '갑'들은 상류에서 몸관리를 하며 삶을 늘리고 '을'들은 홧병에 걸려 빨리 죽었습니다. 따라서 원수에 대한 대안으로 원수를 강으로 밀어버리는 것이 시체가 되어 떠내려갈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 후로는 로맨스, 인과응보, 이 시대의 남녀 관계, 우정, 연애, 결혼, 욕심과 무능, 배신, 극복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이야기를 전개하며, 마지막으로 모든 일이 결국 바르게 돌아가는 날까지를 염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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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방송정보

편성표 :  2024년 1월 1일  첫방송 월화 드라마 오후 8시 50분 방송

원작 : 내남편과 결혼해줘

방송 : tvn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장인물

강지원(31) U&K푸드 마케팅1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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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강지원은 어린 시절부터 아빠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예쁜 소녀였습니다. 항상 당당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사람들에게 어울렸고, 웃는 얼굴로 주변을 밝게 만들어주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그동안에 벌인 실수들 때문에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를 선택을 잘못하거나, 남자와의 관계선에서 실수를 저지르는 등 가정을 해치고 많은 문제들을 일으킨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자신의 과거 실수에 대해 후회하며, 다시 한 번 기회가 주어진다면 통쾌한 복수를 이루어 낼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지원의 삶은 "BEFORE"와 "AFTER"로 나누어져 나타났습니다. "BEFORE"에서는 깔끔하고 매혹적인 외모를 가진 착한 여자로 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은 무능하고 짜증을 유발하는 시댁과 고된 회사 생활에 애를 먹을 뿐만 아니라, 갑작스러운 암 진단과 친한 벗이었던 수민과 남편의 불륜, 그리고 자신의 죽음까지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원은 사망 후 눈을 떴을 때, 2013년 4월 12일로 돌아왔습니다. 그 순간, 모든 것이 시작되기 전이었습니다. 운명 법칙을 깨닫게 된 지원은 복수를 이루기 위해 모든 것을 수민에게 넘겨주기로 결심합니다. 이는 자신의 삶에서 가장 소중했던 것들을 포기하는 것을 의미하며, 그것이 진정한 복수일 것이라고 믿습니다.

"네가 탐내던 쓰레기를 너에게 돌려줄게. 내 남편과 결혼해줘."

그리고, 이러한 결심을 내리고 있는 지원에게 한 남자가 조력자로 나타나는데, 그는 유지혁입니다. 유지혁은 지원의 복수 계획에 동의하고 협력해주는 등 지원을 도와주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됩니다. 이 둘은 함께 협력하여 복수를 이루고자 하는데, 이 과정에서 지원과 유지혁의 사이에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과 감정적인 연결고리가 형성되어 가게 됩니다. 이를 통해 그들은 서로의 상처와 고통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존중과 사랑을 주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그들 간의 관계가 점점 복잡해지고 깊어지게 됩니다.

 

 

유지혁(30)U&K푸드 마케팅 총괄부장[지원의 조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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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지원의 조력자인 유지혁은 지능적이고 훌륭한 외모를 가진 자신감 넘치는 남자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항상 머리 좋고 몸 좋고, 집안이 좋은 가운데 있었기 때문에 자신이 알파메일인 것을 자부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랑에 대한 불신을 품고 자란 지원과 그녀에게 평생 단 한 명의 여자로서 마음을 품었지만, 사랑을 표현하는 법을 몰라 그녀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그는 마음에 남아있는 단 하나의 사람에게 향하는 강한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어떻게 그녀에게 다가가야 할지 몰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유지혁은 자신이 어떤 행동을 취했어야 하는지 깨닫고, 지나간 기회를 되돌리기 위해 힘써왔습니다. 이제야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알게 된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전진하며 자신의 사랑을 표현할 것입니다. 그는 그녀를 향한 마음을 숨기고 버린 게 실수였다는 것을 깨달았고, 지금은 그녀에게 자신의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나서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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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혁은 자신이 자랑스럽게 여겼던 모든 면모를 활용하여 그녀에게 다가가고, 그의 성취와 자신감을 통해 그녀에게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것을 표현할 것입니다. 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두 사람은 서로의 상처와 아픔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동시에, 마침내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게 됩니다. 유지혁은 자신의 알파메일인 면모를 지원과의 협력을 통해 발휘하고, 그녀의 곁에서 힘과 지지가 되어줄 것입니다

 

 

박민환(33) U&K푸드 마케팅1팀 대리 [전 남편 현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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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내 남편은 항상 적당한 키와 외모로 여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았다. 그리고 그의 가벼운 성격 덕분에 일상 생활에서도 즐겁고 유쾌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결혼을 앞두고 있을 때, 나는 엄마와 대화하면서도 동시에 남편으로써의 책임을 지고, 가계도 돌아보며 돈도 벌어오는 남자를 찾고 있었다. 그런데 그럴 때, 우연히 강지원이라는 여자를 만났다.

처음에는 그저 인연의 연속인 줄 알았다. 그녀는 외모도 좋고 성격도 매력적이었다. 결혼할 수 있는 상대로서 참 이상적인 선택이었기에, 나는 그녀에게 한 발 진전할 수 있게 노력했다. 그러나 그녀에게 대한 나의 마음은 좋은 인연일 뿐만 아니라, 내 파트너가 될 가능성까지 염두에 두고 있던 것이었다.

그런데 어느 날, 강지원의 친구인 정수민이 나타났다. 그녀는 강지원의 친구로서 예쁘고 매력적인 여성이었다. 우리가 결혼한 후에는 불법이므로 그 어떤 행동도 할 수 없으나, 결혼 전에는 어쩌면 어떤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했던 찰나였다. 내 마음 속에는 뭔가 새로운 스릴을 찾고 싶은 욕구가 있었다.

그러나 갑자기, 지원은 변했다. 더 정확하게는 그녀의 모습이 변한 것이다. 이전까지는 항상 순하고 온화한 눈빛을 품고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녀의 눈은 왜 그렇게 날카롭게 떠있는 것일까? 내게 보여지는 그녀의 눈빛은 화남과 짜증스러움이 공존하는 듯했다. 내 마음 속에서는 당혹스러움과 불안함이 고개를 들었다.

"너... 너 눈을 왜 그렇게 떠?"

나는 혼란스러움을 감추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나 강지원은 돌려말하며 미소를 지어 보이는 척하면서 말했다.

"아무것도 아냐, 그냥 너한테 좀 짜증나는 게 있는 것뿐이야."

그 말을 듣고 나는 왜 그런지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나는 그저 재미를 찾고 싶었을 뿐이었는데, 왜 갑자기 그녀의 분위기가 이렇게 변했던 걸까?

이제 나는 전 남편이자 현 남친인 그를 다시 한 번 돌이켜보고는 이 복잡한 상황에서 어떻게 결해 나갈지 고민해야 했다. 이 삼각관계는 분명히 나에게 어려움과 고통을 안겨주고 있었다. 이제는 어떻게든 해결책을 찾아야 할 때였다.

 

 

정수민(31) U&K푸드 마케팅1팀 사원 지원의 하나뿐인 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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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수민은 선해보이는 이목구비와 자그마한 키에 누구나 측은지심이 생길 만큼의 서투름이 있었다. 하지만 그녀를 보면서는 어쩌면 그런 서투른 모습이 생존무기로 작용하는 것 같았다. 지원은 엄마에게 버림받은 상황을 이해하고 그녀가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했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든 그녀에게 다가가고자 했다. 결국 우리는 제일 친한 친구가 되었다.

지원은 비참해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그녀는 자신의 상황에 대해 자신감을 가지고 있었다. 그 미소와 활기찬 웃음은 그녀가 겪은 어려움들을 이기고 자신을 버텨내는 힘을 보여주었다. 지원의 삶을 망가뜨리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었지만, 나는 그런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녀의 가치있는 친구로서, 나는 항상 그녀를 지지하고 도와주고자 했다. 

수민은 지원 옆에서 언제나 지원을 보살펴주는 착한 친구였다. 그녀는 지원이에게 왕따가 되지 않도록 책임감 있게 도움을 주었다. 함께 어른이 되면서도 우리는 항상 서로를 지지해주는 친구로 남았다. 수민은 지원에게 있어서 모든 걸 빼앗고픈 친구가 아닌, '내 편'이자 '내 것'이다.

"네가 좋아하는 건 나도 다 좋아."

우리는 항상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해왔다. 수민은 지원의 성격과 관심사, 직업, 남자 친구, 심지어 남편까지도 지원이 좋아하는 것과 동일하게 받아들였다. 그녀는 항상 지원을 지지해주고 옆에서 함께 성장해왔다. 우리의 우정은 더욱 강해지고, 서로를 위해 노력하며 지원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었다.

우리는 하나뿐인 절친으로서 어떤 어려움이나 시련이 찾아와도 서로의 곁에서 이겨낼 수 있다. 우리의 우정은 강하고 끈끈하며, 평생 함께할 수 있는 소중한 관계이다.

 

 

백은호(31) 레스토랑 베르테르 수석 쉐프[지원의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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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은 만찢남이라는 말이 어울릴 만큼 하얀 피부와 섬섬옥수를 가진 사람이었다. 그의 외모는 샴푸 향이나는 매력적인 특징과 함께, 수줍은 경상도 사투리와 결합되어 인기를 자아냈다. 그러나 연애에 있어서 그는 오장육부, 얼굴 근육, 심지어 눈, 코, 입의 기능마저도 상실되는 듯한 연애 초보자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사랑'은 지원에게 없는 것은 아니었다. 고등학교 시절, 지원은 왕따 당하는 것을 마음에 담았었다. 그의 어린 심장이 사랑에 뛰는 소중한 순간에 편지를 써보고는 삼일 밤낮을 썼다 지운 끝에 고백편지를 보냈다. 그러나 그 답장은 충격적으로 거절이었다.

지원은 서툴고 어린 맘으로 고백을 했지만, 거절을 당하는 것은 상처였다. 그것도 서툴러서 더욱 난처했을 것이다. 그리고 지원은 어쩌면 상처와 불안감에 기어코 못된 말을 던져 지원의 상처가 되고 말았다. 그 순간, 그는 자신의 감정에 대한 처리 방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져야 했다.

하지만 그 이후, 지원은 성장하고 나아가는 데에 중요한 경험을 했다. 그의 미움과 상처를 가슴에 품은 채로, 그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자신이 남에게 어떤 말을 해서는 안 되는지를 배웠다. 그는 고백 후에 했던 말들로 인해 지원을 상처주는 것을 깨닫고, 그로 인해 자신도 스스로를 상처주는 것을 깨달았다.

이러한 경험과 성장을 통해, 지원은 지난 첫사랑의 실패를 통해 더욱 성숙한 인간이 되었다. 그는 사랑과 대인관계에 대한 더 큰 이해와 배려를 가지게 되었고,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느끼며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얻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인물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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