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정화식물 어떤것이 있을까?

미세먼지 문제가 심각해지면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공기정화식물들을 키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어요. 특히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엔 창문을 열지 못하고 환기를 못해서 더욱더 그런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우리집 인테리어 효과로도 만점인 공기정화식물 종류 및 특징에 대해 알아볼게요.

공기정화식물이란 무엇인가요?
공기정화식물은 공기 중 유해 물질을 흡수하고, 이산화탄소를 산소로 변환하여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식물의 종류에 따라 흡수하는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종류의 식물을 택할 것인지에 따라 효과도 달라집니다.

 

 

 공기정화식물을 유지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공기정화식물은 일반적인 식물과 같이 물을 주고, 충분한 빛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빛을 받지 못하면 광합성 과정에서 일어나는 산소 발생이 어려워 효과가 떨어지게 됩니다. 또한 토양을 충분히 건조시키고, 뿌리 주변에 액화비료로 영양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키우기 쉬운 식물 추천해주세요!
제가 직접 키워본 결과 키우기 쉬운 식물 순위 1위는 스투키였어요. 물주기도 한달에 한번이면 충분하고 햇빛이 없어도 잘 자라더라구요. 2위는 고무나무였는데 이 친구도 마찬가지로 빛이 많이 들지 않는 곳에서도 잘 자랐어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몬스테라는 일주일에 한번씩 물을 주면 되고 새잎이 계속 나와서 너무 예뻐요. 마지막으로 선인장류 중에서는 용신목이 최고랍니다. 가시가 있지만 생명력이 강해서 쉽게 죽지 않아요.

 

물은 얼마나 자주 줘야하나요?
보통 물주기는 일주일에 1번씩 주는것이 적당한데요, 키우는 환경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겉흙이 말랐을 때 화분 밑으로 물이 흘러나올때까지 흠뻑 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흙이 빨리 마르지 않기 때문에 10일에 한 번씩 주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잎에만 분무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세요!

분갈이 하는 방법은요?
화분 분갈이 하실 때 주의해야할 점은 뿌리가 다치지 않게 조심스럽게 빼내야한다는 거예요. 잘못하면 몸살을 앓거나 죽을수도 있거든요. 먼저 기존 화분 바닥에 깔망을 깔아주고 마사토를 조금 넣어준 후 배양토를 채워줍니다. 이때 맨 위에는 장식용 돌이나 자갈을 올려주면 끝! 참 쉽죠?

공기정화식물은 우리가 생활하는 실내 공간의 공기 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 중 하나입니다. 선택한 식물에 따라 효과는 다르지만, 충분한 관리를 하고 유지한다면 실내 환경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알러지나 천식 등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나, 개방적인 실내 환경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오늘은 공기정화식물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주 주제는 “인테리어 소품”입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려요~

 

한눈에 보기

1. 워라벨뜻
2. 개딸 뜻 신조어
3. 너드남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