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거란전쟁 1회 줄거리-후계 문제로 소란

10년 전, 동북지역을 위협하는 거란의 진격이 계속되던 시기였습니다. 하지만 그때의 고려의 7대 황제인 목종은 남색에 빠져 다른 일에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왕으로서의 책임보다는 개인적인 취향에 빠져있던 그는 국외 정세에도 관심조차 없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그 때문에 모두가 걱정하고 있는 거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목종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저 알아서 해결하라는 태도만을 보였죠. 그러나 이러한 목종은 외부에서는 신하들을 믿는 척하면서도 실제로는 아무 일도 하기 싫어하는 왕이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그렇게 거란의 세력은 날로 커져 고려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도, 목종은 여전히 국외 정세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란이 국경에 다가와 언제든 고려를 침입할 수 있는 위협이 있음에도 무관들은 걱정이 태산이었습니다.

 

목종과 전추태후와의 의견 충돌은  바로 천추태후가 김치양과의 아들을 세자로 삼으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어머니인 천추태후는 김치양의 아들을 태자로 세우기 위해 모든 것을 감행하려는데, 목종은 그녀의 권력욕을 알면서도 두 번째 후계자를 확정시키지 않으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그러나 천추태후는 이미 목종이 죽어있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계속하여 살수들을 보내 왕순의 목숨을 위협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그러나 목종은 뭔가 낌새가 있다는 눈치를 채고 상황을 살필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그 결과, 대량원군이 살아있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이렇게 목종과 천추태후, 대량원군의 숨겨진 사건들이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이들의 운명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거란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목종의 무관적인 태도와 천추태후의 권력욕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고려거란전쟁 줄거리 1화

현재 세자로 삼아야 할 후계자를 두고 목종과 천추태후의 갈등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대량원군은 천추태후의 음모로 인해 위험에 처해있고, 이들의 운명은 도저히 예측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계속 해서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으니 2화도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