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5화에서는 왕순과 강조의 대립이 극에 달하고 거란은 마침내 압록강을 넘어 오는 이야기로 전개가 된다
이제 모든 군사들이 출정하기 위해 모이고 있습니다. 동주 성악 수체 진을 질 케기 옵니다. 이곳에서 출정의 부재를 확인하고 출정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전에 청소와 서경, 준비를 모두 마치도록 합시다. 모두가 선한 마음가짐으로 출정을 준비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더 이상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전장에 나서는 장수에게 부호를 하사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장수가 승리하고, 이로써 고려의 백성들을 구원하고, 고려의 백성들을 구하는 일이 있다면, 단 한 명의 황제가 지은 죄가 모두 사라질 것입니다. 그리고 더 이상 누구도 경을 반역자로 칭하지 않을 것입니다. 나 또한 경을 향해 역적이 아니라 고려의 충신으로 생각하고, 고려를 구한 영웅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니, 부디 잘 싸우시기 바랍니다.
"출정하라, 출정하라, 출정하라! 속히 성안으로 들어가시오. 모든 준비물을 챙기고 들어가시오. 적에게 이용될 수 있는 것은 모두 가져가시오."
성 안에 있는 민가들에게 방 한 칸씩 내어놓도록 하고, 그것으로도 충분하지 않다면 천 막으로 전차를 마련해두세요. 맹화유에는 충분한 식량이 비축되어 있을텐데, 그것만으로도 충분한지 알 수 없습니다. 백성들이 가져온 쇠부치를 모아 샘물을 만들 준비를 해놓도록 하세요.
거란군이 암록을 넘어와 당도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습니다. 지금 거의 사신이 도강을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강하, 다시 뵙습니다. 황제께서 진을 지키는 고의 장수들에게 복을 비추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대들의 목숨을 모두 보전해 주실 것입니다. 보인는 감사하겠습니다."
"그럼이 흥화진 있는 자들은 아무도 살아남지 못할 거예요. 그럼 거란군도 전멸할 것입니다. 알겠습니까?"
"무원을 성문을 닫아라. 모두 제자리로 돌아가라. 속히 전투를 준비하라. 형에 최대한 붙이시오. 모두 천막 안으로 들어가시오."
"여기가 고려땅이구나. 누가 첫 승전보를 가져오는가, 성도에게 맡겨 보겠습니다. 한놈도 살려두지 마세요. 항복하지 않으면 어찌 되는지 잘 보여주십시오."
"고 고가고 고가 있습니다. 성격의 최대 불시이자 최대 위기입니다. 언제 떠났는지 다 알지 마세요. 도승 검사님께서 성벽에 가까이 붙어 있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을 다 잽니다. 감하고, 간하고, 겁먹지 마세요. 적은 절대로 우리의 성벽을 넘을 수 없습니다. 거한 놈들의 시체가 쌓여서 우리의 성벽보다 높아지기 전에는 단 한놈도 이 화진의 성벽 위로 오르지 못할 겁니다. 알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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