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8회의 시작은 사월과 연우가 함께하는 평범한 포상휴가를 떠나기로 결정하게 됩니다. 사월은 도착한 제주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준비하는 반면, 연우는 해녀복을 입어 보이며 귀여움을 표현합니다. 매력적인 눈빛으로 그녀를 쳐다보면서 연우는 그녀에게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해줍니다.
함께한 첫 날밤, 사월은 연우에게 철저한 태하의 태도를 보여주며 귀여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태하는 사월에게 첫날밤을 전수한 후에도 그녀를 믿고 응원하며 바라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서울에서는 민혜숙이 태하를 해임시키는 계획을 제안하게 됩니다. 그녀는 강대표의 심장병을 언급하여 강상모를 화나게 합니다. 어떻게든 태하를 해임하려는 민혜숙의 의도에 태하는 걱정하며 그녀를 지키려고 합니다. 그런 중 서울에서 진행되는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데, 강상모는 순리대로 하겠다는 말을 합니다.
사월과 연우는 함께 거닐면서 연우가 그녀와 함께 하자고 고백하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그러나 평범한 삶을 살 수 없는 태하는 그녀를 위해 이별을 통보합니다. 그녀는 상처를 받고 말아요.
산책 후에 홀로 돌아온 연우는 사월에게 태하가 서울로 돌아간다는 메시지를 전해들을 수 있습니다. 병원에 찾은 태하는 단기간에 나빠진 걸린 상태를 알며 연우를 보지 못할까 두려워하게 됩니다.
태하는 할아버지를 만나러 가게 되고, 연우와의 계약결혼 사실을 알리기로 결심합니다. 강상모는 임원들을 자신이 챙긴다며 주총회를 신경쓰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이야기를 마치며 확실하게 정리하기로 합니다. 이때 연우의 메시지 한 장을 보게 됩니다.
회사 임원들은 강태하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려고 하는데, 민혜숙마저 태하를 멸시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홍성표에게 자신의 심장 문제 이야기를 모르게 해달라고 하는 태하에게 연우는 아랑곳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게 됩니다.
연우와 사월은 빙상 데이트를 즐기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둘은 입맞춤으로 사랑을 나누게 됩니다.
태하와 연우의 계약결혼을 통해 태하를 해임하려는 민혜숙은 태하를 모르는 사람을 유인하여 파티에서 연우의 디자인을 유출하고 의상을 망치게 합니다. 이런 일을 도울 황명수와 함께 태하의 건강상태를 이야기하는 영상을 틀어보이는데, 이때 민혜숙은 화를 내며 물건을 던지기도 합니다.
사월은 연우의 시계가 강씨 집안에서 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시계는 연우를 물에 던져 죽였다는 비밀을 갖고 있는데요. 연우를 만나게 되면서 이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때 연우를 만나려던 사월은 그 자리에서 나가게 됩니다.
연우는 자신이 열녀인 것을 알려주려고 천명을 만나게 됩니다. 천명은 애기씨가 궁금해 하는 것을 보여드리려 했다는데, 애기씨가 생각하는게 맞다고 전합니다.
결국 전생의 민혜숙이 강태하를 죽였고, 연우까지 죽인 것입니다. 또한 황명수도 이 사건에 관여했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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