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계약결혼뎐 10회 줄거리 진실의 그늘
민혜숙과 강상모의 과거, 그리고 강태하의 엄마에 대한 끔찍한 진실이 드러나고, 강태하는 이를 알고 괴로움에 시달리게 됩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연우와 태하를 같이 본 유대리는 태하에게 자신과 연우의 결혼이 계약결혼이었음을 밝히고, 이에 강태하는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그 자리를 떠납니다.
이에 속상한 감정에 시달리는 강태하는 아무래도 과거를 아직 잊지 못해 괴로워하고, 연우에게 그런 사실을 알고 있었냐고 묻는다. 그녀는 태선미에대한 의심을 엄마에 대한 의심으로 오해한 것을 인정하고, 강태하는 그녀를 어떻게 믿을수 있느냐며 자신의 심경을 털어놓습니다.
당연히 연우는 그의 고민을 이해하고, 함께 해결해나가겠다는 확신을 주려고 노력하지만, 강태하는 그녀의 무심한 말에 김짓게 되고, 결국엔 울기까지 합니다. 반면에 유대리는 결혼을 추진하려는 강상모를 돌아다니며 다짐합니다.
그런 한편, 사월은 오랜 기간 동안 은밀하게 제자리걸음인 연우를 보며 여자의 맘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연우가 전남친인 태하와의 관계가 어떤 식으로 전개되어 가는지 궁금해 하며 지켜봅니다.
그런데 연우는 그냥 실망한 것이 아니라 결국 숨겨온 자신의 마음을 털어놓는 시간을 가져, 눈에 보이지 않는 태희의 여운 이야기를 듣고 애가 타고, 결국엔 스스로의 마음의 문을 열어버립니다. 역시 이에 사월은 자신도 겪어보지 못한 연울의 마음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둘사이에 전보다 더 큰 균열이 생기게 됩니다.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줄거리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8회 줄거리 흘레바람 불던 날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7회 줄거리 한여름 밤의 꿈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6회 줄거리 6화 - 매듭, 연(緣)의 고리
이러한 상황에서 강태하는 연울의 집을 찾아가 그녀를 따뜻하게 위로하려 하지만, 결국엔 자신의 무지함과 이기적이었던 이전 행동을 후회하며 자신을 탓하게 됩니다. 이러한 수많은 고비를 넘기는 동안 강태화는 점점 연우에 대한 마음이 커져 가는데 이를 연울도 알게되고 더욱 더 서로에게 집중하려 노력하게 됩니다.
연울에게로부터 수탁받은 꽃에서 나비를 발견하고 천명에게 연울이 전해준 배롱꽃의 의미를 전해준후에는 연울이 과연 자신의 마음을 받아줄까 불안해하며 고민하는 동안, 강태하는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연울의 손을 잡은채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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